등록 : 2019.12.23 17:11
수정 : 2019.12.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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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창업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 한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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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창업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 한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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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가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스포츠과학기반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학생의 스포츠과학 전문성 함양과 이를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 지원이 목표인데, 시범사업에는 태권도, 수구, 배드민턴, 핸드볼, 축구 등 총 5개 종목이 선정됐다.
한체대 쪽은 사업에 지원한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에 따라 경기 및 동작분석, 체력평가, 멘탈코칭 등을 기초로 한 스포츠과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동선수 및 운동부의 경기력 향상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사업책임자인 장익영 한체대 교수는 “교육의 중점을 직무에 대한 지식축적이 아닌 실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두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재학생의 스포츠과학 역량을 강화해 스포츠과학 분야의 창업자로 성장하도록 중장기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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