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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읽기] 어떤 밧줄 / 박진
    박진 ㅣ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고통의 직격탄을 맞은 것은 나 혼자라 생각했어요. 좌절도 오롯한 내 몫인 줄 알았죠. 어느 늦은 밤 집에 들어가는데, 신발에서 발뒤꿈치가 빠져나오지도 않았을 때 방문이 ‘탕’ ‘탕’ 하며 닫히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빠의 귀가를 반가워하지 않게 된 것
    2019-12-30 18:16
  • [포토에세이] 나무는 알고 있다 / 김봉규
    나무가 나를 바라본다.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돌이켜 생각하며 반성하는 12월의 마지막날이 되는 것 같다. 나를 바라보는 나무 거죽에 시속 100㎞로 170년을 달려온 태양의 빛은 나를 거치고 지나쳐 투과해 인간의 망막처럼 실루엣 그림자로 투영되었다. 한 세대의 인간의 시간으론 가
    2019-12-30 18:16
  • [지역에서] 갈수록 멀어지는 도시와 농촌의 거리 / 황민호
    황민호 ㅣ <옥천신문> 제작실장코레일이 30일부터 서울에서 옥천으로 오는 막차를 아무런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했다. 서울에서 물건 떼고 밤 9시50분 막차 타고 내려오던 사람도, 서울과 옥천을 오가면서 바삐 출퇴근하는 사람도 갑자기 길이 막혔다. 저녁 7시49분 이후 이제 끊어진 마
    2019-12-30 18:16
  • [왜냐면] 학교 체육이 필요한 이유 / 이정현
    이정현 ㅣ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탈 행위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각종 민원과 왕따 문제 등 학교에서 벌어지는 비일상적 행태는 학교조직 내 문제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먼 훗날...
    2019-12-30 18:16
  • 새해 코앞인데…‘기초·장애인연금 인상’ 미뤄질 위기
    정부가 내년 1월부터 현재 월 최대 25만여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소득 하위 40% 노인에게 하위 20%에 이어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제도 변경을 규정한 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당장 내달부터 162만5천명이 기초연금 인상분 약 5만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박능
    2019-12-30 18:04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총선 불출마 가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정도만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확실시된다.여러 명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30일 “고 대변인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여당에서 고...
    2019-12-30 17:59
  • 홍남기 “전셋값 과열되면 대응하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이후 나타나는 일부 전셋값 상승과 관련해 “이상 징후가 있는지 경계심을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12·16 대책 이후 당장...
    2019-12-30 17:58
  • OBS ‘콘텐츠 투자’ 조건 3년 재허가 의결
    자본잠식 등 만성적 경영난으로 콘텐츠 투자가 소홀한 <오비에스>(OBS)가 재허가 보류 논란 끝에 3년간의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30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경인지역 시청자의 시청권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오비에스에 대해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하되,
    2019-12-30 17:54
  •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24%는 전 남편이나 연인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정부 지원을 받은 10명 가운데 2.4명은 전·현 배우자 및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불법촬영이나 촬영물 유포 등의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가족부·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모두 1936명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
    2019-12-30 17:54
  • 서울시민, 플랫폼 노동자 ‘표준계약서’ 조례 서울시에 제안
    배달대행·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의 표준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서울시민들의 제안이 나왔다. 서울 플랫폼노동 공론화추진단과 시민참여단 238명은 “서울시는 시의회와 협력해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라”며 ‘2019 서울 플랫폼노동 공론화 정책 제언’을 시에...
    2019-12-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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