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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한 임동호 “송병기 수첩 악의적…있을 수 없는 선거전략”
    경선 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임동호(51)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일본으로 출국한 지 나흘만인 28일 귀국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이날 낮 12시께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여객선을 타고 귀국했다. 지난 24일 검찰이 임 전 최
    2019-12-28 15:51
  • “안녕, 잘 썼어. 잘 있었어”…텅 빈 방에 인사를 했네
    얼마 전에 주민등록초본을 떼어 봤다. 태어나 지금까지 살았던 집들이 한 줄로 쭉 적혀 있었다. 서울에 올라온 지 십오년, 내 초본은 두장짜리가 되었다. 내 이십대와 삼십대는 둘째 쪽에 적힌 집들에서 지나갔다. 초본 첫 쪽에는 지금 내 나이였을 부모님의 젊은 시절이 기록되어 있다. 젊었던 나의
    2019-12-28 14:49
  • 모두의 취향에 맞출 수 없다면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맛있는 와인 골라줘요. 대신 가격은 저렴한 걸로.”최근 송년회를 겸한 회식 자리, 선배의 요구에 위기에 처했다. 그 자리엔 10명이 넘는 인원이 있었고, 그들은 기대에 가득 찬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한두명도 아니고 열명이 넘는 인원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고르는...
    2019-12-28 14:49
  • “내 사주는 내가 본다” 명리학 공부하는 젊은이들
    ▶ ‘흰색 쥐의 해’ 경자년을 며칠 앞둔 연말, 명리학(생활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만났다. 미래가 불안한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명리학을 찾고 있었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 콘텐츠로 거듭난...
    2019-12-28 14:02
  • 산업부 “FTA 협상 자료 없다”…무능 감추려는 ‘꼼수’?
    ▶법원이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에서 양쪽이 주고받은 협상 문서를 정보공개하라고 잇따라 판결하자, 정부는 “구두로 협상한 탓에 주고받은 협상 자료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미,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은 협정 발효 후 3년까지만 협상 자료를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다....
    2019-12-28 13:15
  • ‘790억원 패소’에도 판정문는 비공개
    한국 정부의 ‘밀실주의’는 국민 세금으로 해외 투자자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게 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제도 사건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고등법원의 기각 판결로 한국 정부의 첫 패소가 확정된 ‘다야니 사건’의 중재 판정문이 1년이 넘도록 공개되지 않은
    2019-12-28 13:15
  • 조원태 회장, 모친과 말다툼 ‘소동’…한진가 경영권 다툼 본격화
    한진그룹 '남매의 난'이 본격화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양상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성탄절인...
    2019-12-28 12:40
  • 일본의 왜곡·혐한…할머니들 소송 투쟁만 빛나다
    ▶ 박근혜 정부와 아베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철저하게 배제한 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선언(2015년 12월28일)한 지 4년이 지났다. 어설픈 합의문은 피해자들의 반발과 여론의 거센 비판에 따라 사실상 사문화됐다. 위안부 합의로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도 지난 7월 해산됐다. 위안부 합의...
    2019-12-28 10:57
  • “반인권 범죄, 국가면제 뒤에 숨을 수 없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강제노역을 당한 이탈리아인 루이지 페리니가 독일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탈리아 대법원이 배상을 결정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겐 한줄기 빛과 같은 판결이다. 한 국가의 공권력 행사는 다른 국가의 재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관습법인 ‘
    2019-12-28 10:57
  • “삼성 노조와해에 실형 나온 건 기적이었다”
    ▶ 지난 13일과 17일 법원(1심)은 삼성에버랜드와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사건 관련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삼성그룹의 노조 탄압에 맞서 9년 동안 싸운 끝에 얻은 성과다. 투쟁의 주역인 조장희(47) 금속노조 에버랜드 삼성지회 부지회장과 오기형(41) 전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2019-12-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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