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ㅣ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영주댐이 문제다. 댐을 지었는데 담수가 어렵다. 녹조가 심해 댐에 물을 가둘 수도 없고, 애초 댐 건설의 목적에 맞게 하류에 물을 보낼 수도 없다. 1조원 넘게 들여 지은 댐을 당장 철거하기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먼저 댐의 기능
권도연 ㅣ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매니저연말이다. 빨간 자선냄비의 종이 울리면 왠지 겨울바람도 더 차갑게 느껴져 옷깃을 여민다. 연말이 곧 방학을 의미하던 나이는 지났다. 새해가 된다고 크게 변하는 것도 없다. 그저 학사일정에 따라 학습된 아쉬움 때문인지는 모를 일
중국 연구진이 탈세 시도를 감지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조세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 3년여 동안 중국 세무공무원 30만명가량이 입력한 조세 정보와 탈세 사례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이 알아채기 어려운 탈
손아람 ㅣ 작가고양이가 죽어 나가던 작은 마을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두 사건의 범인은 동일인이다. ‘까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아버지는 묻는다. “네가 처음 고양이를 죽였을 때, 그때로 돌아가면 달라질 수 있을까?” 드라마 <동백꽃 필...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쥐구멍에 볕 든 날’에서 한 관람객이 흰쥐 작품을 찍고 있다. 2020년 경자년은 흰쥐의 해다. 쥐는 십이지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 동물로, 방위의 신이자 시간의 신이다. 올해 그대를 잡아둔 어두운 시간들이 있다면 다 내려두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벼
방승주 ㅣ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19년 12월18일 문희상 국회의장 외 13명의 의원들은 기억·화해·미래재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 내용은 이렇다. 한국 또는 일본 기업과 국민의 기부금 등으로 출연하는 기금으로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반인도적 불법행위로...
숫자는 단순히 수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복잡한 현실은 수치화를 통해 압축적 상징으로 거듭나면서 현실에 다시 강력한 자장력을 발휘한다. 2019년 지구촌 사건을 대표하는 5개의 숫자를 골랐다. 홍콩 시민 ‘200만명’은 민주화 시위에 붙을 붙였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은 칠레의 불평등...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는 대법원 판결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설명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한일 정상은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아베 총리는 이와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
엘지(LG)전자가 8K(8000) 티브이(TV) 해상도를 두고 ‘인증’을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삼성전자는 에이치디엠아이(HDMI) 2.1 영상 규격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공개하는 등 차세대 기술력이 집약된 8K 티브이를 두고 두 업체 사이 신경전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오는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