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불행했습니다. 제가 지은 죄도 생각하지 않고 항상 제가 불행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아직 망가지지 않았단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처럼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들을 보면 가정의 보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아버
연재ㅣ왕용샘의 ‘학교도서관에서 생긴 일’ 독서토론 수업은 학생, 교사 모두에게 어렵습니다. 깊이 있는 이야기는커녕 모든 학생이 한 번씩 입을 열고 의견을 표현하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딜레마 상황을 연구하고 반전을 주는 자료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딜레마 상황은 많은...
2017년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중단 결정’에 대한 검찰의 판단은 ‘직권남용’이었다. 조 전 장관과 청와대는 감찰중단이 민정수석의 ‘재량권’ 안에 있는 행위임을 강조했지만, 검찰은 재량을 벗어난 위법 행위라고 보고 있다.■ 재량인가, 위법인가?
민영화된 일본 우체국인 닛폰유세이그룹(닛폰유세이) 자회사가 주로 고령자들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 판매를 한 사건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총리 주최 공식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이하 벚꽃모임) 사유화 논란을 비롯해 스캔들이 잇따르고 있는 배경에는 아베 정부 장기집권과...
박찬수 <한겨레> 논설위원실장이 23일 한국과 미국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주는 제4회 ‘돈 오버도퍼 기자상’을 수상했다.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정동 대사 관저에서 전·현직 워싱턴특파원 모임인 한미클럽(회장 이강덕) 회원들과 함께 시상식을 열
2002 한-일월드컵 때 ‘진공청소기’ 별칭을 얻은 김남일(42)이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의 지휘봉을 잡는다.성남 구단은 23일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남일 감독을 선임했다. 다년 계약을 보장했다. 세부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은 상호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남은 남기일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의 청와대 인근 집회를 새달 4일부터 금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1월4일부터 범투본이 신고한 청와대 사랑채 앞 집회 등에 제한통고를...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장기화로 한반도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는 상황인 만큼 각별한 주목을 끌었다. 회담이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된 것은 두 정상이 한반도 상황을 그만큼 엄중히 보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