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수백명의 10대 고등학생들이 학생회 깃발 아래 ‘젠더 평등’ 집회를 열었다. 영어 단어 ‘젠더(gender)’는 사회·정치적 의미의 ‘성(性)’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별인 ‘섹스(sex)’와 구별된다. 학생들은 젊은이들의
근로복지공단 감사실(상임감사 김광식)은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울산 중구 노인요양병원인 길메리요양병원을 찾아 주변 화단 정리, 어르신 공원산책 보조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노사 공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다. 국제법이라는 용어가 가진 권위를 이용해 대법원 판결의 내용을 덮으려는 난폭한 대응에 불과하다.”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일본 역사학자 오타 오사무 도시샤대 교수는 10일 서울 프레지
스물여섯살 이민수(가명)씨는 지난 8월 늦깎이 고등학생이 됐다. 이씨는 북한에서 넘어와 2017년 4월 부푼 꿈을 안고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 사회를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20대 중반인 이씨를 받아주는 학교는 없었다. 생계라는 냉정한 현실도 그를 가로막았다. 부산에선 5톤 트럭을 몰았고 인천에
부산 <국제신문> 서상균 화백이 ‘80년의 망각’(그림창 10월20일치)으로 ‘2019 올해의 시사만화상’을 받았다.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지난 6일 서울 마포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협회 총회에서 서 화백에게 시상했다. 대표적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의 ‘위안부 조롱’ 광고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고 혐오의 낙인을 지우기 위해 연구자들이 뭉쳤다.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주목하는 교육학·법학·보건학·사회복지·사회학·신학·철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모인 한국성소수자연구회(이하 연구회)다. 연구회는 10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짬] 전주시 신혜경 주무관“역사는 성공한 사람만 기록해왔지만, 평범한 시민들의 삶도 역사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남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공간은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를 모아 보존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10일 문을 연 전주시민기록관을 처음 단계부터 맡아온 ‘전주정신의 숲’ 추
“너의 속삭임/ 손끝의 떨림/ 지금 이 느낌/ (…) 뜨거워진 터치/ 표현하지 못하겠어 이 느낌….”손에 닿을 듯 눈앞에서 마마무의 공연이 펼쳐진다. 눈과 눈이 마주칠 정도로 한층 바짝 다가간 느낌에 신나는 곡은 더 신나게, 농염한 곡은 더 농염하게 다가온다. 멤버들이 내 곁을 스쳐
41개 계열사, 396개 해외법인, 국내외 임직원 35만여명. 1998년 재계 2위의 정점을 찍었던 대우그룹은 1년여 만에 해체됐다. 1999년 8월 워크아웃이 결정된 12개 핵심계열사의 대부분은 공중분해 되거나 분할되어 인수됐다. 지난 9일 김우중 대우 전 회장은 고인이 됐고, ‘대우’라는 회사 이름은 몇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