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 대통령, 트럼프와 30분간 통화 “북미대화 유지 공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전 통화를 하고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미 정상이...
- 2019-12-07 14:29
-

- 아무나 ‘장강명’이 될 수 있는 이유
- ‘책 한번 써봅시다’라는 말을 하고 다니면 다양한 반박을 듣게 된다. 가장 부드러운 반응은 “저 같은 게 책은 무슨…”이라는 손사래다. 자신은 책을 읽는 건 좋아하지만, 쓰는 데에는 정말 소질이 없다고 한다. “글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써야 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분들도 많다. 자신도...
- 2019-12-07 14:24
-

- 페미니스트 인어 가족이 육지로 나왔을 때
- 지중해에 사는 인어 야라는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약혼자 아레스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육지로 나온다. 낯선 인간들의 세상에서 헤매던 야라와 가족들은 숙박업자이자 배구 코치인 살바토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아레스의 흔적을 쫓던 야라가 그녀를 돕는 살바토레와 조금씩 친해지는...
- 2019-12-07 14:24
-

- “독립은 우리에게 맡기고, 미·소 군대는 함께 떠나주오”
- 38선 바로 아래 개성에 사는 백양기라는 청년이 1947년 9월1일 웨더마이어 장군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다. 미농지 두 장에다 청년답게 활발한 필체로 써내려간 이 편지는 ‘경애하는 웨데마이어 장군 각하!’를 몇 번씩 되풀이하면서 그에 대한 감사와 조선인들이 그에게 갖는 기대를 피력한다. 편지의...
- 2019-12-07 14:04
-

- 낯익은 곳에서 마주한 분단의 흔적
- 방호벽은 어디에나 있었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풀로 덮인 낡고 거대한 콘크리트 옆을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친다. 성벽 같기도 하다. 군복 무늬 페인트를 칠해 한눈에 군사시설로 보이는 것도 있고, 정체를 감추려는 듯 예쁜 벽화를 그려놓은 것도 있다. 얼핏 보면 광고판이나 복고풍 건
- 2019-12-07 13:56
-

- 기원전 59년부터…필리버스터, 여론지지 없인 성공 못했다
-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정기국회가 막판에 사실상 멈춰섰다. 공직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본회의 표결을 앞둔 199건의 법안 전체에 대해 필리버스터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여당은 본회의 봉쇄로 맞서고 있다. 여전히 토론은 없이
- 2019-12-07 11:39
-

- 독도 헬기사고 빈소 찾은 이 총리 “더 안전한 나라 만들 것”
-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독도 소방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들의 빈소를 방문,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총리가 독도 헬기사고 발생 이후에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번의 방문에서는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했다.이...
- 2019-12-07 11:28
-

- ‘성폭행 유죄와 집행유예’ 그 참혹한 조합
-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에게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재판장 최창훈)가 지난 5일 선고한 형량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다.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더구나 “성범죄 특성상 피해 여성들의 피해가 온
- 2019-12-07 10:44
-

- “‘내가 0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해요”
- 내가 떠올리는 낭만은 두 사람이 버스에 나란히 앉아 줄 달린 이어폰을 한쪽씩 끼고 음악을 듣는 장면이다. 혼자지만 연결된 느낌, 좋음의 나눔, 적절한 소란과 고요의 공존, 정처 없는 떠남을 동경했다. 늘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싶었는데 그것이 혼자는 아니었다. 같이 있을 때
- 2019-12-07 09:57
-

- 조국만 남았다…종착지 향하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
-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이 석연치 않게 중단됐다는 의혹에서 출발한 검찰 수사가 전격적인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쳐 의혹의 정점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민정수석이었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
- 2019-12-07 09:35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