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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소설가다, 어떻든 나는 쓸 것이다
-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성석제 지음/문학동네·1만4000원소설가 성석제(사진)는 중학교 3학년 특별활동 시간에 연암 박지원의 소설을 읽었다. 그전까지 무협지의 세계에 푹 빠져 살았던 소년에게 ‘허생전’ ‘호질’ ‘양반전’ 같은 연암의 소설들은 익숙하
- 2019-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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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부시게, 코다들의 성장담
- 우리는 코다입니다 이길보라·이현화·황지성 지음/교양인·1만8000원 어떤 이들은 ‘우리 부모가 좀 더 배웠더라면’을 소원하고, 어떤 이들은 ‘우리 부모가 좀 더 부유했다면’을 바란다면 또 어떤 이들은 ‘우리 부모에게 장애가 없었다면’ 하고 그려본다. <우리는 코다입니다>는...
- 2019-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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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의 겨울에 난향을 맡다
- 염치와 수치김남일 지음/낮은산·1만6000원소설가 김남일은 지난 3년여 동안 ‘읽는 사람’으로 살아 왔다. 특히 식민 시기 한국 근대 문학 작가와 작품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출발은 엉뚱했다. 선배 문학평론가의 권유로 일본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세설>을 읽고 매료되어 또 다
- 2019-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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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당신에게 고백하지 못했던 말들
- 이곳에서는 마음껏 소리쳐 말할 수 있다. 그때 당신에게 차마 들려주지 못한 말들을. 꼭꼭 숨겨놓은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던 그 모든 순간들, 소리내어 절규하지 못했던 그 모든 분노와 절망의 목소리들이 문학작품 속에서는 더욱 생생하게 들린다. 우리가 영혼의 청진기를 대고 한 사람 한 사람
- 2019-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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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삶의 스타일을 위하여!
- 성의 역사 4-육체의 고백 미셸 푸코 지음, 오생근 옮김/나남출판·3만2000원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우리에게 닿은 <성의 역사> 4권 <육체의 고백>이 출판됨으로써 말년의 푸코가 무엇을 고민했는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성의 역사 4권이 저자 사후 34년 만에 프랑스에
- 2019-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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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 입은 왕자와 유능한 여성 재봉사 ‘멋짐 뿜뿜’
- 왕자와 드레스메이커젠 왕 지음, 김지은 옮김/비룡소·1만6000원마거릿 킹은 18세기 아일랜드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그는 의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가 할 수 있는 일과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의 구분이 엄격했던 보수적 분위기가 그를 옥죄었다. 그러나 킹은 뜻을 굽히지 않
- 2019-11-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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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총리·법무 우선 교체할듯…총리 김진표, 법무 추미애 낙점
- 청와대가 정기국회가 끝날 무렵 두세 차례에 걸쳐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 장관의 후임을 채우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와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추미애 의원이 각각 낙점됐다고 한다.여러명의 여권 관계자는 28일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신
- 2019-11-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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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도 힌두인도 나를 망칠 순 없어요
- 밤의 일기비에라 히라난다니 지음, 장미란 옮김/다산기획·1만4000원비극의 가장 큰 비극성은 반복된다는 것이다. 1947년 8월 인도는 그토록 염원하던 독립을 맞았지만 영국의 폭압에서 벗어나자마자 곧 종교분쟁이 불거지며 피바람이 몰아쳤다. 힌두교도인 아빠와 무슬림 엄마 사이에 태어난 쌍둥이...
- 2019-11-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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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 녹인 ‘세입자 오남매’의 애교 대작전
- 집주인에게 고한다 계약을 연장하라!카리나 얀 글레이저 지음, 권지현 옮김/씨드북·1만2000원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집안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미국 뉴욕시 할렘 지역에 사는 밴더비커씨 가족. 화목한 이 집안에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집주인인 비더먼씨가
- 2019-1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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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알 튀어나올 듯 눈부신 저 공을 보라
- 끈이론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음, 노승영 옮김/알마·1만4800원미국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쓴 <끈이론>은 테니스를 소재로 한 자전적 에세이이자 전문적인 스포츠 비평서다. 주니어 선수 출신답게 글쓴이의 설명은 매우 전문적인데, 여기에 소설
- 2019-11-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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