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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촬영’ 하찮게 보는 사회, 예비신부 극단선택 내몰았다
    지난 9월 한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이지은(가명·27)씨를 낭떠러지로 내몬 사건은 하나다. 그는 두 달 전 직장동료로부터 불법촬영을 당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행복해야 할 예비신부는 한순간에 고통스런 범죄의 피해자가 됐다. 그러나 지
    2019-11-22 05:01
  • SON, 모리뉴의 SUN 될까?
    아무리 명문클럽 스타플레이어라고 해도, 수장이 바뀌면 팀 전술도 달라진다. 이에 빨리 적응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가 떠나고 ‘스페셜 원’을 자처하는 조제 모리뉴(56·포르투갈)가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 홋스퍼. 팀 공격의 핵 손흥민(27)은
    2019-11-22 05:01
  • 인간을 고양하려는 결과는 ‘인간 잉여’
    강한 인공지능과 인간김진석 지음/글항아리·1만9800원인공지능 기술발전이 산업과 사회시스템에 끼치는 영향도 지대하지만 인간의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철학자 김진석은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 능력을 고양하려는 시도가 결국엔 인간을 잉여의 존재로 만드는 역
    2019-11-22 05:01
  • [르포] 남해 섬지역 소나무 몰살 위기…재선충 또 ‘붉은 습격’
    소나무를 말려서 죽이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남해안 섬지역을 덮쳤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통영 가왕도 소나무숲을 이미 몰살시키고, 소매물도·곤리도·화도 등 주변 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남해안 섬지역을 덮친 소나무재선충병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9-11-22 05:01
  • 월급시대의 종말, ‘현실적 상상력’은 기본소득
    소득의 미래이원재 지음/어크로스·1만6800원 짐작건대, 누구나 우연히 이 책 제4장 ‘노동자가 필요 없는 기업들’부터 펼쳐들었다면 앞뒤 나머지 17개 장들까지 내처 읽어내려가게 될 성싶다. 20세기 생산·노동체제를 일군 헨리 포드가 등장한 뒤 책 <면화의 제국>으로, 이어 비스마르크와...
    2019-11-22 05:01
  • “요즘 법조인 필독서, 억울한 죄인 없애려 쓴 ‘흠흠신서’”
    역주 흠흠신서 1~4권정약용 지음, 박석무·이강욱 옮김/한국인문고전연구소·각 권 2만5000원평창 군졸 서필홍은 환향(환곡으로 운용하던 군량)을 독촉하러 양주 의정리 김대순의 집에 가서 송아지를 대신 끌고 가다가 뒤쫓아 온 김대순을 길에서 만났다. 옥신각신하다 김대순이 서필홍
    2019-11-22 05:00
  • “‘친작=진품’은 위선, 조영남은 예술가다”
    미학 스캔들진중권 지음/천년의상상·1만8900원 화가가 직접 그린 그림만이 원작이고 진품인가? 거장의 명작은 모두 직접 그린 ‘친작’일까? 대중은 물론 다수 미술인조차 “당연하다”고 답한다. 저자는 ‘역겨운 거짓말’이라며, 예술 작품은 작가의 천재성을 구현한 친작이라는 상식을 전복한다. ‘
    2019-11-22 05:00
  • 루브르박물관 전문가들이 괴산에 온 까닭은?
    세계적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등의 문화재 복원 전문가 등이 충북 괴산을 찾았다. 전통 한지 때문이다.아리앙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보존·복원 담당, 베르트랑 라베드린 유네스코 전통종이 자문위원 등 10여명은 지난 20일 괴산 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60·충북 무형문화재 17
    2019-11-22 02:49
  •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지소미아·방위비 등 의견교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한미관계 및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포함한 한일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2일 새벽 밝혔다.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간 각 급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2019-11-22 00:55
  • “유라시아 다시 횡단 땐 부산서 출발……평화 담론 만들어낼 것”
    “통일이 될 때까지 달릴 생각이다.” ‘평화 마라토너’로 알려진 강명구(63)씨가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에서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씨는 2015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미
    2019-11-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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