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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시총 500위내 한국기업 9년새 8곳→2곳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0위에 들어간 한국 기업이 9년 새 8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세계적인 정보기술 업종 강세에 전통적인 굴뚝회사와 금융업체들이 밀려났기 때문이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세계 상장기업 시총 순위(8일 기준)를 조사한 결과, 국내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
    2019-11-14 18:32
  • 조국, 비공개 검찰 출석해 진술거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강제수사가 시작된 지 79일 만인 14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 9월부터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을 지휘·감독하며 ‘검찰개혁’을 이끌던 조 전 장관은 장관직 사퇴 한달 만에 자녀 입시비리와 부인의 차명투자 관여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처지가
    2019-11-14 18:30
  • 4년전엔 대대적 규제완화…“금융위, 과오 자인”
    금융위원회가 14일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의 최소투자금액을 1억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4년 전 규제완화의 과오를 자인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금융위는 2015년 10월 사모펀드의 자율성과 혁신성을 높인다는 명분 아래 대대적인 규제완화를 단행했다....
    2019-11-14 18:29
  • [사설] 국회, ‘탄력근로제-ILO협약’ 함께 논의해보라
    여야 3당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쟁점이 적은 민생·개혁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립으로 일관해온 정치권이 뒤늦게나마 성과를 낸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내년 1월 ‘주52시간 근로제’ 확대 시행의 보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처리 대상
    2019-11-14 18:23
  • 부산저축은행 해결 위해 ‘범정부 대표단’ 캄보디아 첫 방문
    부산저축은행 사태 해결을 위해 범정부 대표단이 처음으로 구성돼 14일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캄보디아 신도시 개발사업인 ‘캄코시티 사업’ 정상화되는 길만이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손실을 보전받는 유일한 방법으로 꼽힌다. 이날 <한겨레>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2019-11-14 18:23
  • [장석준, 그래도 진보정치] 남 이야기 같지 않은 칠레 소식
    장석준ㅣ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지난달 초부터 칠레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발단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 결정이었다. 당국이 지하철 요금을 30페소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수도 산티아고의 중고등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점거하자 경찰은 폭력을...
    2019-11-14 18:22
  • [특파원 칼럼] ‘동맹은 무엇인가’ 묻게 하는 미국 / 황준범
    황준범ㅣ워싱턴 특파원오는 23일 0시로 다가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내년도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한-미가 아주 차가운 겨울을 맞고 있다.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는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마크 에
    2019-11-14 18:22
  • [김종철 칼럼] 비무장 중립국이라는 큰 그림
    최근에 나온 <배를 돌려라―대한민국 대전환>은 매우 중요한 책이다. 저자 하승수씨는 녹색당 창당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해 지난 수년간 불철주야 헌신해온 시민운동가이자 ‘진보적’ 논객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크게 눈에 띄는 것은, 그가 ‘큰 그림’의 중요성을...
    2019-11-14 18:22
  • [조한욱의 서양사람] 9년
    조한욱ㅣ한국교원대 명예교수4년 전에 ‘5년’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그 뒤 4년이 흘러 이제 만으로 9년이 되었다. 곧 이 칼럼이 10년째로 접어든다는 말이다. 그 4년 사이에 바라던 정부가 들어섰고, 무사히 정년을 마친 뒤 퇴임하였고, 학자로서의 궁극적인 꿈이었던 잠바티스타 비코의...
    2019-11-14 18:22
  • [박권일, 다이내믹 도넛] 휴거, 빌거, 이백충
    박권일ㅣ사회비평가작년으로 기억한다. 어느 초등학교 옆을 걸어가다 들었다. “야, 걔 빌거잖아. 차도 엄청 구림.” “진짜?” 그 뒤로도 뭔가 재잘댔지만,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빌거”란 말이 유리 조각처럼 콕 박혀서, 종일 관자놀이가 지끈거렸다.“빌거” 또는 “빌거지”는 ‘빌라 사는...
    2019-11-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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