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흑사병 확진 환자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13일 “베이징 차오양 지역의 한 의료시설에 최근 입원한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 출신 환자 2명이 12일 폐렴성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의료 당국은 곧바
지난 4일 타이 방콕에서 중국·일본·한국·오스트레일리아(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10개국) 등 15개 나라 정상들은 “협상 개시 7년 만에 이뤄낸 위대한 타결, 세계 최대 자유무역 블록의 탄생과 승리”라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알셉) 타결을
정부가 퇴직금을 폐지하는 대신 기업들에 퇴직연금 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택연금 가입 연령은 내년 1분기에 현재 60살에서 55살 이상으로 확대된다.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4년 전 형사들이 전시장에서 뜯어내 내동댕이치고 압수해 갔던 작은 패널 그림 하나를 미술관에서 천천히 살펴본다. 무언가를 절박하게 싸안은 남자의 모습을 담은 정정엽 작가의 그림이다. 작가는 그 남자를 누르는 듯한 화폭에 박노해의 시 <사랑>을 그리듯 적어서 메웠다. ‘사랑은/ 슬
배우 김희애의 최신작 <윤희에게>(14일 개봉)는 특별한 영화다. 그간 김희애가 장기를 발휘해온 멜로 장르이면서도 여느 멜로물과는 결이 다르다. 딸(김소혜)과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가게 된 윤희(김희애)는 비밀스러운 첫사랑을 떠올린다. 사랑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을 가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미국의 연장 압박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13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방한한다. 이튿날 열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는 전시작전권 전환과 연합방위태세 점검을 논의하는 자리이지만, 이번엔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30)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말한 북-미 협상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지만, 협상을 되살리기 위한 물밑 접촉의 노력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주말 “미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북한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지만, 북-미 간 진지한 대화가 이뤄지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실험동에서 폭발사고로 연구원 1명이 숨졌다. 또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13일 오후4시24분께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선임연구원(30) 1명이 숨지고 함께 있던 4명이 다쳤다. 폭
대전시가 바이오 메디컬 부문의 규제자유 특구로 선정됐다.대전시는 “지난 12일 열린 규제자유 특구 심의위원회에서 대전을 2차 규제자유 특구(바이오메디컬)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바이오산업이 정부 플랫폼 경제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이고,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