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으로보다는 색깔론 파문으로 더 유명했던 박홍 신부가 9일 오전4시40분 선종했다. 향년 78. 가톨릭 예수회 소속인 박 신부는 2017년부터 신장 투석을 받다가 당뇨 합병증까지 얻어 치료해왔고, 신체 일부가 괴사해 이를 절단하기도 했다. 고인은 상태가 악화되자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경찰청이 체포 단계에서부터 벌어질 수 있는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경찰서에 상주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담위원이 유치장에 입감되는 피의자를 개별 면담하는 ‘유치인 면담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인 면담제는 우선 ‘현장인권상담센터’가 운영되는 전국 9개 경찰서에서...
지난 8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 반월산업단지 상공으로 무인기(드론) 한 대가 떠올랐다. 무인기는 하얀 연기를 내뿜는 공장 굴뚝 위에 멈췄다. 무인기에 장착된 가늘고 긴 금속관 안으로 공장의 대기오염물질이 들어갔다. 근처 언덕 위에 세워져 있던 이동측정차량 안 모니터에서 대기오염물질 수치가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행사 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두고 “2년 안에 죽는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택시기사의 말을 인용한 것이라고 하지만,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 의원은 9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이 지사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잇달아 제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이 지사와 치열한 경선을 벌인 전해철 의원은 10일...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본 인천 서구 주민들이 인천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금액이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 서구 수돗물 정상화 민·관 대책위원회 주민대책위는 다음 주 인천지방법원에 인천시를 상대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경찰이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에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해 연행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0일 강아무개 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프랑스에서 생활고로 금전적 곤경에 처한 한 남자 대학생(22)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서방에서 금기시되는 분신자살을 통한 사회적 불평등 항의여서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비비시>(BBC)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2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대학생이 9일 이 대학교의 한 식당 앞에서...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개인택시에 대한 ‘모바일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요금 결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지역화폐로 개인택시 요금을 결제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체 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저녁 8시부터 100분 동안 <문화방송>(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