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동생들이 운영하는 기업이 도로공사 발주 사업에 납품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장은 29일 “도로공사가 발주한 사업에 해당 업체 부품이 쓰이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노총은 이 사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이...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힘써왔음에도 올해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비정규직 규모가 1년 전보다 86만7천명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등 정규직화를 독려해온 점을 고려하면 의외의 결과다. 이에 놀란 정부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벌개혁 100회째 강연을 국회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의원은 3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박용진과 함께하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란 주제로 100번째 강연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
검찰의 타다 기소 이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모빌리티를 비롯한 스타트업 업계에선 투자 위축을 우려하며 검찰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분위기다. 택시업계에선 기세를 몰아 타다 폐쇄까지 요구하고 나섰다.29일...
“전화 한 통화로 특정 검사에게 배당되도록 하고 수천만원을 받는다.” 사법개혁을 촉발한 이탄희 전 판사(변호사)의 발언을 계기로, 검찰의 묵은 과제인 사건 배당 문제가 검찰개혁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검찰은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인 발언이라고 반박하지만 검찰 내부에서도, 배당권자의...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 수중에 돈이 없다. 장사하는 사람도 투자할 돈이 없다고 울상이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의류도매시장인 간디 나가르에서 아동복을 만들어 파는 사힐 낭그루(26)가 탄식을 내뱉었다. 낭그루는 최근에 봉제공장 4곳 중 2곳의 문을 닫아야 했다. 25명이 해고됐다. 그는 “지
성접대를 포함해 억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김 전 차관은 재판 도중 1분 가까이 오열하며 끝까지 억울함을 호소했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김학의 전 차관 재판에서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징역 12
5살 때 시작한 리듬체조는 2016 리우올림픽 4위로 정점을 찍었다. 먹을 것 못 먹고, 놀 것 못 놀고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려왔다. 극한의 고통이 맺은 결실은 한국의 리듬체조 전과 후를 갈랐다. 올림픽 뒤 “정말 수고했다. 후회는 없다”고 스스로에게 한 격려는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약 20억원을 나눈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 장애인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 등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온 가수 홍진영씨가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의 날’ 포상을 받았다.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금융혁신 부문)
국내 100대 기업의 올해 여성 임원 비율이 3.6%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5%에도 미치지 못해 ‘유리천장’이 여전한 셈이다. 4대 그룹 계열사 중 삼성전자의 여성 임원 비율은 5.2%로 그나마 평균치를 넘었지만 현대자동차(0.9%)와 엘지(LG)전자(2.1%)는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