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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가 지금처럼 한꺼번에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
사람들은 네널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의 그림 덕에 ‘소빙하기’(1300~1850년)에 대한 뚜렷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 그림에는 주민들이 운하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고산 계곡 멀리까지...
2019-07-25 10:55
“미세먼지 해결에 1만원 기꺼이 내겠다”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내겠다는 금액이 15년 동안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의사를 나타낸 사람도 1.6배 많아졌다. 연세대와 세종대 공...
2019-07-24 08:43
“전직 물리교사가 ‘문송합니다’ 말을 없애고 싶은 이유는”
[짬] 과학 크리에이터 이효종씨 ‘열일곱 인생에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은 처음이다.’ 이효종(30)씨가 고등학교 물리교사 시절 교원평가에서 한 학생에게 들었던 말이...
2019-07-21 19:28
비타민·영양보충제, 장수·심장병 예방에 ‘무용지물’
대부분의 영양보충제와 식이요법이 오래 살거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데 쓸모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19일 “세계 24개 연구단에서 실시한 277건...
2019-07-19 10:15
온실가스 효과 본따 화성 하늘 만들기
화성에 특수 물질로 지구와 같은 대기를 만들어 거주 가능 구역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미국 하버드대와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 영국 에딘버러대 공동연구팀은 15일(...
2019-07-17 09:34
온도 따라 암수 결정 붉은바다거북 온난화로 멸종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이번 세기 말께면 붉은바다거북의 주요 번식지에서 수컷 부화가 끊겨 멸종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엑서터대 연구팀은 2100년까지 아프리카 서안...
2019-07-15 11:23
“기억은 어디에 저장되는가” 110년 된 ‘엔그램’ 수수께끼
지금이 고려시대이고 당신은 각고의 노력 끝에 무과시(무인 등용을 위한 과거시험)에 합격한 무인이라고 상상해보자. 어느덧 시간이 흘러 자식에게도 무예를 가르칠 때가 되었다. “네 몸이 ...
2019-07-13 10:19
올해 장마도 마른장마가 될까요?
엊그제 전국에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농사를 짓거나 물관리를 맡은 분들한테는 물론 폭염에 시달리던 모든 이들에게 ‘단비’였습니다. 예부터 가뭄 끝에 오는 비는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 하여...
2019-07-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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