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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대규모 사립대법인, 혜택은 크게 누리고 대학 지원은 ‘찔끔’
    서울 지역 대규모 사립대들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의 등록금과 가장 많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도, 법인전입금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혜택은 집중적으로 받으면서도 ...
    2019-10-22 00:43
  • [사설] 이번엔 ‘비자금 혐의’…롯데의 끝없는 추락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이 각종 비리와 추문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급기야 ‘비자금 조성’ 혐의로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 등이 10일 압수수색을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와 첨단범죄수사1부...
    2016-06-10 18:44
  • [사설] 무책임과 면피로 가득 찬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
    정부가 8일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포함한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불확실성은 많이 해소됐다. 하지만 정부 재정으로 국책은행 자본금을 늘리는 당연하고 상식적인 방식을 놔두고,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
    2016-06-08 19:20
  • [사설] 전 산은 회장이 폭로한 대우조선의 부실 내막
    정부가 조선·해운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날, 대표적 부실기업인 대우조선 처리와 관련해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을 둘러싼 관치금융과 낙하산 인사의 내막을 공개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대우조...
    2016-06-08 19:20
  • 노동자 고용지원 4700억 투입…원·하청 개선 근본대책 없어
    지난 3월 경남 거제지역 조선업 노동자들이 거제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해달라고 요구한 지 석달 만에 정부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골자로 한 조선업 고용지원대책을 8일 발표했다. ...
    2016-06-08 19:15
  • “8년동안 직장 12번이나 옮겨다녀…하청-재하청 시스템이 위기 원인”
    “…2014년 7월4일 금요일 용접사라는 직업으로 12번째 회사로의 첫 출근이다. 8년간 12곳의 직장을 옮겼으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얼마나 나를 한심한 놈이라 할까? 그런데 12번 중 스스로 회사를 옮긴 것은 단 한번밖에 없다. (하청)...
    2016-06-08 19:13
  • ‘청와대 서별관회의’ 구조조정 주도 드러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청와대 서별관회의(비공개 경제금융점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금 규모와 국책은행의 분담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서별관회의...
    2016-06-08 19:10
  • 산은·수은 ‘낙하산’ 없애고 임금 줄이기로
    국민 돈을 받게 될 처지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임직원 임금 삭감·반납 및 조직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안을 내놨다. 자회사 등에 낙하산 인사를 내려보내던 관행도 없애기도 했다. 정부가 8일 발표한 ‘산업·기업 구조조정...
    2016-06-08 19:09
  • 총 12조원 중 10조 한은서 부담…정부, 국회 검증 피하기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실 업종과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선제적이며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한 ...
    2016-06-08 19:08
  • 정부-한은 합의에 금통위 ‘거수기’로…위법 피하려 펀드설계 복잡 ‘난맥상’
    한국은행이 정부와 오랜 ‘밀당’ 끝에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에 합의했으나, 독립적 의사결정을 해야 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뒷말을 들을 수밖에 없게 됐다. 한은이 최대 10조원의 돈을 찍어 내주기로 했...
    2016-06-08 19:06
  • 현대상선-한진해운 ‘구조조정 상생’ 시험대
    양대 해운사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각각 용선료 인하와 해운동맹 가입에서 앞서 나간 두 해운사가 서로의 남은 과제를 두고 협력할 수 ...
    2016-06-05 20:27
  • 대주주 책임 안묻는 조선업 구조조정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으면서 이 자구안대로 이행에 나설 전망이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이 부실을 분담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경영을 책임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준 아산...
    2016-06-05 20:27
  • 현대상선 명운, 이번주 판가름
    해외 선사들과 막바지 용선료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상선의 명운이 이번 주 결정된다. 조선업체들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도 본격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기 시작할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대상선은 30일까지 ...
    2016-05-29 20:25
  • 당정 “협력업체 세금·4대보험 징수 유예”
    새누리당과 정부가 24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어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하는 데 노력하고 협력·영세업체의 세금과 4대보험 납부 유예를 적극 검토하기...
    2016-05-24 19:53
  • 금융위·산은, 대주주 책임론에 곤혹
    조선·해운 등 주요 기업들의 부실 책임을 대주주에게 물어야 할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이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가장 큰 부실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가 바로 자신들이어서 스스로...
    2016-05-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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