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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2019.04.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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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알리며 독립영화 새 장 황폐한 삶, 따뜻한 유머로 그려
<똥파리>(2009)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와 더불어 2000년대 이후 독립 장편 극영화의 가장 놀라운 성취로 기록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처럼 ...
2019-07-24 07:42
남녀 일상·행동 미시적 접근 ‘홍상수표 리얼리즘’의 출발점
영화 <강원도의 힘>(1998)은 대학 강사 상권(백종학)과 제자 지숙(오윤홍)이 각각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부남 상권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지숙과 불륜관계...
2019-07-23 11:24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들 어때…너그럽게 품어낸 ‘가족의 조건’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화 속 가족의 형상은 부서진 상태였다. 그 중심에는 아버지를 ‘잃은’ 소년들의 고군분투가 있었다. 그들의 싸움은 ‘다른’ 가족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로 이행하는 대...
2019-07-23 11:24
설명을 거부한 ‘이상한 결말’ 영화적 문법을 낯설게 만들다
아무도 거기에 가본 적이 없는데 홍상수는 이미 여기에 도착해버렸다. 이 난처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어느 봄날 한국영화 앞에 우두커니 혼자 나타났...
2019-07-23 07:10
“이 비극은 반드시 필요한가” 돌아오지 못한 전쟁의 증인들
“너희 둘만은 꼭 살아 돌아가서 전쟁의 증인이 돼라.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죽었다고 … 인간은 반드시 전쟁이 필요한가를 물어봐라. 네 부드러운 미소를 보여다오.”(호랑이 분...
2019-07-22 08:11
현정화든 임춘애든 …‘낙장불입’, 텅빈 ‘말들의 잔치’를 조롱하다
지식인 카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난리법석을 친 적이 있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다. 구조주의와 기호학은 새로운 과학의 자리를 차지했고, 마르크시즘을 조롱했으며, 정신분석과 언어학은 ...
2019-07-18 07:57
군사정권 틈바구니 헤집고, 역사의 정중앙에 놓은 ‘빨치산’
시대가 영화를 자유롭게 하는 것 같지만 종종 영화가 시대를 연다. <남부군>은 영화의 사회적 실천이 역사에 어떤 족적을 남기는가를 보여주는 전형으로 평가된다. 이 영화가 나온 199...
2019-07-16 07:20
상처 입은 영화, 서슬퍼렇던 시대를 증언하다
이원세 감독의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5년부터 여러 문학잡지에 발표한 중·단편 12편을 묶은 조세희의 동명 소설집이 원작이다. 원작 소설이 출간되고 2년 뒤 전두환...
2019-07-15 09:16
갈 곳 없는 자들의 허망한 방황, 시공간 초월한 ‘괴작 혹은 걸작’
누군가에게는 희대의 괴작으로, 누군가에게는 걸작으로 남아 있을 이장호 감독의 1988년 작품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수식할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다. 각기 다른 인물들...
2019-07-11 09:27
소녀를 뒤쫓는 ‘광주의 악몽’ 기억해야할 비극으로의 초대
1996년 개봉한 장선우의 <꽃잎>은 1980년 ‘광주’를 다룬 첫번째 주류 장편 극영화였다. 최윤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영화화한 장선우는 그날의 광주를 현...
2019-07-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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