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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2019.04.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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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색 같던 아메리칸드림, ‘딥블루’만 남은 욕망의 신기루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은 주말 아침에 보이는 토사물만큼이나 추하고 아득하다. 알록달록, 번쩍번쩍 말초(末梢)를 짓눌러대지만 결국엔 속된 욕망만 ...
2019-07-09 09:49
근대 격변기 김약국가의 몰락…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김약국의 딸들>은 박경리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현목 감독의 빼어난 연출 그리고 유려한 촬영과 훌륭한 연기가 어우러진 수작이다. 다섯명의 딸을 네명...
2019-07-08 09:10
이산가족 ‘눈물의 재회’…그 다음날의 영화
그날이 어느 날 문득 천둥처럼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여기서 그날은 통일의 날이다. 물론 정말 기쁜 날이다. 그런데 그날 다음 날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얼마나 된 것일까. 1983년 6월3...
2019-07-05 11:05
‘잿빛투성이’ 탄광촌에서 체온 담아 포착한 민중의 현실
데뷔작 <칠수와 만수>(1988)에 이어 두번째 작품 <그들도 우리처럼>(1990)으로 박광수 감독은 당시 한국영화계의 낡은 어법을 혁파했다. 그의 영화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공간...
2019-07-04 07:03
‘오합지졸’ 박강두 가족의 사투…괴수영화에 담긴 날카로운 정치성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장르영화의 팬이자 장르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정말 기쁘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
2019-07-03 07:14
진실을 감춘 판문점의 남북 병사, 분단영화의 새로운 서사 창조
박찬욱 감독의 세번째 장편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는 2001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그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린 첫번째 영화다. 당시 579만 관객(영화진...
2019-07-02 07:22
‘흙수저’ 스무살 여자들의 진짜 삶과 꿈…한국 성장영화 계보를 잇다
“스무살, 섹스 말고도 궁금한 건 많다.” 일명 ‘복고영화’로 불리던 남자들의 성장담과 이승을 떠도는 여귀들의 공포물이 한 흐름을 형성하기 직전, <고양이를 부탁해>는 이처럼 도발적...
2019-06-27 08:15
암울했던 시절 ‘희망’ 잡으러 떠난 청춘들의 로드무비
배창호 감독은 영화 <고래사냥>을 통해 정치적으로 우울했던 1980년대의 저항적 시대상을 은유적이면서 코믹하게 표현했다.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화한 <고래사냥&g...
2019-06-26 08:25
한국영화100년, 한국영화100선’ 대표작품 핵심요약편!
<한겨레>와 씨제이(CJ)문화재단은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을 대표하는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38명의 영화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정한 100편의 영화 중 가장 많은 표를 ...
2019-06-19 18:34
재독 철학자 송두율의 삶 좇아…이 땅의 ‘레드콤플렉스’ 기록
한국의 독립영화는 1970년 전후 출발하여 80년대 본격적인 영화운동을 표방하며 활성화되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올해 독립영화도 어느새 50여년의 역사를 누적했음이 새삼스럽다. 20...
2019-06-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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