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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자 가점이 당연한 권리라니…
    교원 임용시험은 때로는 동점이어서 생년월일이나 군필 여부를 따질 정도로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데, 국가유공자에게 만점의 10%를 부여하면 전문성을 갖춘 수험생들이 탈락할 소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퇴역 군 장성의 자식들도 국가...
    2005-01-19 16:14
  • 원전폐기물 처분, 주민 정서를 감안해야
    지금까지처럼 ‘정부식’ 시각으로만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문제를 풀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지역주민’의 시각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계기와 설득이 필요하다. 전체의 논리로 지역을 설득하기 어렵...
    2005-01-16 16:03
  • 60년간 방치됐던 ‘산맥’ 문제의 교훈
    우리 국토의 산맥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교육부도 바로잡아 교과서에 반영하겠다고 한다. 60여년 동안 가르쳐 온 교과서가 엉터리였다는 말인가? 이번 일은 기초의 일각이 잘못되어 있어도, 수십년 간 ...
    2005-01-16 16:00
  • 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폐기돼야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2004년(7469억원) 대비 10% 이상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비지원금 협정은 애초에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주한미군 경비는 미국이 부담한다”라는 원칙을 위배하면서 체결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
    2005-01-16 15:58
  • 국가유공자 가점은 당연한 권리
    반론-이정민씨의 ‘교사 고시 유공자 예우의 문제점’ 을 읽고 교원 임용시험은 자격 검증 시험이 아니라 자격자 중에서 선발하는 채용시험이다. 따라서 유공자 가점제도를 교원의 전문성과 관련짓는 것은 옳지 않다. 또 중등교원 ...
    2005-01-12 17:38
  • 지율 스님을 어찌할 것인가
    지율 스님은 이땅의 절망과 희망의 지점을 비춰주었다. 절망의 지점이란, 통치자와 ‘경제’ 유령의 실체다. 우리는 경제 유령의 십자군이 되어 날마다 진군해 간다. 또 스님은 인간의 한계를 ...
    2005-01-12 17:35
  • 지하철 7호선 화재의 진짜 원인
    이번 지하철 7호선 화재사건은 ‘명백한 인재’에서 비롯되었으며, 원인은 ‘1인 승무’로 인한 초기대응 실패다. 이제라도 2인 승무로 전환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지하철의 설립 목적은 돈벌이가 아니라 안전한 시민 수송에 있...
    2005-01-12 17:33
  • 주민갈등 증폭시키는 재개발
    서울 행당 제4구역과 제5구역의 개발은 주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물리적·사회적 연계가 미흡하며, 지역 내 도로망과 보행 동선이 단절되고 공공 공간이 분절되는 등 두 구역이 서로 조화롭지 못하게 2003년 12월15일과 2004...
    2005-01-12 17:32
  • 독일대학 한국학 강좌 학술진흥재단과 무관
    1월10일치 〈한겨레〉 ‘왜냐면’에 실린 정봉자 전 독일 괴테대학교 한국학 교수의 글이 사실과 다르므로 다음과 같이 바로잡는다. 정씨가 기고 글에서 제기한 한국 총영사관의 괴테대학 어문대 중문학과 한국학 강좌 개설 및 그에 따...
    2005-01-12 17:30
  • 방송사 연예시상식을 폐지하라
    문화의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는 물신주의 경향을 방송사들이 걸러내기보다 주도하고 있다. 공영방송사도 예외가 아니다. 연말이 되면 방송사들이 다투어 시행하는 연예 시상식이 그런데, 이 시상식은 폐지돼야 마땅하다. 신자...
    2005-0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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