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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을 ‘남아시아’에 빗대서야
- 남아시아 대참사와 같은 재해가 생기면, ‘환경 파괴’ 탓이라는 주장과 ‘사전 대비’ 미흡 탓이라는 주장이 맞선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걸 환경 파괴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올바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바람직하지 않다. ...
- 2005-0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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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속국 자처한 외교관들
- 주독일 총영사관과 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해 괴테대학 어문대에 개설된 한국학 강의가 중문과에 속해 있고 중국연구원이 관할한다.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취급하는 꼴이다. 외교관들이 이런 매국행위를 자행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
- 2005-01-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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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뉴딜정책’의 제1 과제
- 정부는 경제 어려움이 일시적이라고 하다가 갑자기 위기를 인정하더니, 곧바로 새 정책을 내놓았다. 준비 없이 급하게 내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국민에게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 자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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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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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해고자는 울고 싶다
- 철도에는 88명의 해고자가 있다. 철도 정책의 미비점을 파헤치고 개선하라며 저항했다는 게 해고 이유다. 새로 출범한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어둠을 뚫고 미래로 가는 희망의 철도가 되기 위해서도 해고자 복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 2005-01-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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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고시 유공자 예우의 문제점
- 지난해말부터 교사 임용고사에서 만점의 10%를 유공자 자녀들에게 가산점으로 주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임용고사는 1점 이하의 차이로 당락이 갈릴 지경인데, 이렇게 큰 점수를 준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유공자 예우도 현실적으로 ...
- 2005-0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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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의 최대 걸림돌
- 영동고속도로에만 교통을 의존하는 점이 평창 겨울철 올림픽 유치의 걸림돌이다. 전문가들은 올림픽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동서고속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강원도 혼자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럴 때 국가...
- 2005-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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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새해를 위하여
- 오는 해가 가는 해의 끝자락에 있듯이 희망은 절망의 끝자락에 있다. 올해에는 진정한 개혁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선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의 ‘줄탁동시’의 과정으로 거듭나기...
- 2005-0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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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고용직 면직 철회돼야
- 정부와 경찰청이 전국 경찰청에서 일하는 고용직 공무원에 대해 부당한 강제 직권면직을 단행했다. 이들은 경찰서에서 문서 수발과 행정 사무를 도왔고 심지어 빨래와 밥짓기, 청소까지 도맡았다. 99%가 여성이다. 빈자리는 일용직으...
- 2005-0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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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법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 “국가보안법이 없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 이 법이 사라지면 대한민국은 북한에 의해 전복된다”는 수구 세력의 말은 자신들만의 세상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 지어낸 광고문구일 뿐이다. 주체적인 사고를 하는 자유인이라면, 누군가의 배...
- 2005-0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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