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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수도권 압승·영남 선전…호남선 겨우 3석
- 더불어민주당은 ‘승패 기준선’으로 내세웠던 100석을 훌쩍 넘기면서 의석수 면에서 새누리당과 큰 차이가 없는 ‘원내 2당’이 됐다. 수도권에선 압승하고, 영남에서도 선전했다. 하지만 텃밭...
- 2016-04-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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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무] 더민주 김진표 4선 고지 눈앞
-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출마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13일 밤 11시 현재, 개표가 46.1%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는 49.5%를 얻어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37.9%)를 멀...
- 2016-04-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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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전현희 ‘새누리 강남벨트’ 끊었다
- 강남3구 공천으로 금배지를 단 초선은 ‘0.5선’으로 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울 서초·강남·송파는 새누리당 세가 강한 곳이다. 그러나 이번 4·13 총선에서는 “강남 너마저”라는 탄식이 나...
- 2016-04-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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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정당’ 녹색당·노동당 높디높은 ‘3% 벽’
- 녹색당, 노동당, 민중연합당 등 원외정당에 정당 득표율 3%의 벽은 이번에도 너무나 높았다. 지역구 당선의 문턱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들 원외정당의 예상 비례대표 의석수는 집계되지 않았...
- 2016-04-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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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어휴” “심각한데”…새누리 상황실 여기저기 장탄식
- 13일 오후 6시 정각, “새누리당 과반 확보 실패”라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아!…” 하는 장탄식이 새누리당 상황실을 뒤덮었다. 이어 서울 종로 오세훈 후보, 서울 마포갑 안대희 ...
- 2016-04-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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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가 생각보다 안나왔네…” 아쉬운 정의당
- “나온다, 나온다. 어휴….”, “아이고.”
13일 오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여의도 정의당 사무실에서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한 당직자는 아쉬운 듯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심상정, 노회찬 후보 등 당...
- 2016-04-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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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변화의 열망 확인됐다”
- 교섭단체 구성을 훌쩍 뛰어넘어 40석에 육박하는 출구조사 결과를 받은 국민의당에선 환호와 탄성, 박수가 이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환영...
- 2016-04-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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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을] 더민주 송영길 여의도 복귀 유력
-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선 도전해 여의도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13일 밤 10시55분 현재 33.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송 후보는 42.6%의 득표율로 윤형선 새누리당 후보(32.3%)에 앞서고 있다....
- 2016-04-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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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멀어진 ‘대선 주자의 꿈’…안대희, 노웅래 장벽 끝내 못넘어
-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대선 주자급 인사와 거물급 영입 인물을 한꺼번에 잃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오세훈(55) 후보는 개표가 48% 진행된 13일 밤 11시30분 현재 39.5%의 득표율로 5...
- 2016-04-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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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혼자만 살아돌아왔다
- 새누리당 공천파동의 한가운데 있었던 유승민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보복성 공천탈락으로 함께 무소속 출마한 측근들이 모두 낙선해, 상처 입은 승리를 얻게 됐다...
- 2016-04-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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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정치 1번지’서 깜짝 반전극
-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반전의 드라마가 쓰였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7.8%가 개표된 14일 오전 0시50분 현재 53.25%를 득표해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14.36%포인트 앞섰다. ...
- 2016-04-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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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돌아온 이해찬, 세종시에 ‘7선 깃발’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정무적인 판단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것이기 때문에 당에서 받아줄 걸로 생각합니다.”
친노 좌장 이해찬(63)이 생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배제에도 ...
- 2016-04-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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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진보정치 4년만에 부활
- 울산 동구와 북구에서 해산된 옛 통합진보당 소속 구청장 출신인 김종훈(51), 윤종오(52) 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두 후보의 당선으로 4년 전 19대 총선과 2년 전 지방선거 때 새누리당...
- 2016-04-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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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2전3기…‘대구 철옹성’ 31년만에 열렸다
- 세번째 도전에 결국 대구가 응답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가 개표된 14일 새벽 1시40분 현재 62.09%를 득표해 37.9%를 얻은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
- 2016-04-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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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국회 입성 ‘희망가’
- 서울 은평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 선거사무소에 권미화씨는 매일 아침 출근해 밀걸레 청소를 했다. 그리고 온종일 전화를 돌려 “‘내 삶의 변호사’ 박주민을 지지해 달라”고 호...
- 2016-04-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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