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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름도 모르는 야당후보 찍은 건…”
- ‘뒤도 안 돌아본다’는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간 보기 없는 직설화법이었다. 서울과 경기 분당에 사는 ‘골수’ 새누리당 지지층 중년들이 내놓은 ‘배신’의 변은 신랄하고, 이유도 분...
- 2016-04-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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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햇발] ‘야도 부산’의 부활이라꼬? / 여현호
- 이번 선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많이 부끄럽기도 했다. 명색이 정치부장 출신인데 선거 예측은 엉터리였다. 새누리당이 160석, 많게는 180석을 넘길 것이라고 섣불리 전망했다. 고향인 부산...
- 2016-04-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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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빠른 시간내 원내대표 뽑아 비대위원장 이양”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빠른 시간 내에 다음 원내대표를 뽑아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이양하겠다”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어 “20대 총선에...
- 2016-04-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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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민심, 새누리·더민주 둘 다에 ‘경고장’
- 부산의 4·13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득표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두 당 모두에 경고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2016-04-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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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질 친박이 비대위라니…뻔뻔한 일”
- 총선 참패를 수습하려 새누리당이 부랴부랴 꾸린 원유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도 하기 전에 강한 당내 반발에 직면했다. ‘고육지책’이라며 마지못해 비대위를 수용하려던 분위기가 주...
- 2016-04-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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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읽기] 20대 청년의 힘을 보여준 20대 총선 / 김누리
- 여당이 압승하리라던 20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 놀라운 이변의 배후에는 20대 청년 세대가 있었다. 이들이 투표장으로 몰려가 정치지형을 바꾸어놓았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 2016-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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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에서] 대선 내다보며 총선 읽기 / 김보협
- 이번에도 또 틀렸다. 여론조사와 정치인, 정치전문가들에 의존하는 언론의 선거 전망은 곧잘 틀린다. 그래서 민심은 늘 무섭고 선거 결과는 대체로 대이변이다. 기자생활 20년 중 절반가량을...
- 2016-04-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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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은 자’의 책임으로 지역주의와 맞짱 뜬 ‘경계인’
- ▶ 더불어민주당의 김부겸 후보가 민주당 계열로서는 31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부겸은 “월급쟁이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며 5년 전 경기도 군포를...
- 2016-04-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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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 공천’ 이한구, 전국위 의장 ‘팩스 사퇴’
-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공천을 주도했던 이한구 의원이 15일 자신이 맡고 있는 당 전국위원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 의원이 이날...
- 2016-04-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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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비대위, 유승민 복당 ‘청와대 눈치보기’
- 총선 참패를 당한 새누리당이 임기응변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과 계파 간 책임 공방 등 여전히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작 패배의 한 축으로 지목되는 청와대를 향해...
- 2016-04-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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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총선, 국민 목소리 못 듣는 민맹정치 심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총선에서의 정부·여당의 참패를 “국민들의 목소리를 못 듣는 민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으로 규정했다.
박 시장은 1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 2016-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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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약진, 야권 분열 아닌 야권 확장이다”
- 1여다야 구도에서 야권의 참패가 예상됐지만, 20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제1당 등극과 국민의당의 약진, 새누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한겨레>는 14일 서울과 영호남 지역...
- 2016-04-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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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새누리…“패배 책임자가 비대위원장 맡나” 논란
- 총선에 참패하며 원내 1당 자리를 내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사퇴했다.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하고 패배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당내...
- 2016-04-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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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바보 아니라면 어떻게든 야권연대해 대선 치러야”
- 대구 수성갑에서 크게 이겨 새누리당 ‘30년 아성’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꽂은 김부겸 더민주 당선자는 14일 “(내년 대선에 앞서) 야권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대구...
- 2016-04-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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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4·13 총선 대참패로 새누리당 거물급 인사 다수가 ‘정리’됐다. 노골적으로 총선 출마를 대선 교두보로 삼았던 오세훈·김문수 후보 외에도 친박계 중진 황우여,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 ...
- 2016-04-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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