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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헌신적 사투’로 막은 산불, 국회는 뭘 하고 있나
- 주말을 지나면서 ‘역대급 재난’이라 불린 동해안 산불은 완전 진화됐다. 안타까운 사고지만, 산불 규모에 비하면 진압과 구조작업이 그나마 잘 이뤄져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본다. 우리 사회 ...
- 2019-04-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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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보탬 되길”…각계각층에서 강원 이재민 돕기 나서
-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사회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 2019-04-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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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강원 산불현장 방문 "SH공사 투입해 건물수리 돕겠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속초시청을 방문한 박 시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철...
- 2019-04-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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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불 농작물·가축도 피해 속출…피해 조사 착수
-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5개 시·군에서 농작물은 물론 가축, 반려동물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2배 달하는 곳이 불에 탄 만큼, 본격적인 조사가 시...
- 2019-04-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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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집 불탔는데 환자 이송한 간호사…‘145명 전원 무사’ 속초의료원의 기적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525㏊를 태우고 5일 진화됐다. 불은 서남서풍을 타고 순식간에 영랑호를 건너 속초까지 번졌다. 영랑호 남동쪽에 자리 잡은 속초의료원에는...
- 2019-04-0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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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연수원·아파트, 산불 이재민들에게 임시거처로 지원된다
- 강원도를 뒤덮은 산불로 거처를 잃은 4000여명의 이재민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연수원 객실을 제공하는 등 긴급 주거지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이재민들에게 임시 이주시설로 제...
- 2019-04-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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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껐지만 잔불은 남아…“집 안까지 재 가루 날아와”
- 산불이 쓸고 간 강원도의 시골마을에는 재 가루가 날아왔다. 마을 뒤편 타버린 산에는 재가 수북했다. 잔불도 곳곳에 남았다. 주민들은 잔불 걱정에 지난 이틀간 밤새 잠 못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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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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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철창에서, 목줄 묶인 채…불길에 휩쓸린 생명
- 목에 줄이 묶이고 울타리에 갇힌 채 화마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목격자들이 있었다.
6일 오전 찾은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만난 동물들은 불에 그슬린 채 겨우 살아남았거나 참혹하...
- 2019-04-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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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불에 싸이·아이유 등 연예인 기부 릴레이
-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6일 연예계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싸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
- 2019-04-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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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이재민 대피소 현장 “불 나기 전 우리집 이렇게 예뻤는데…”
- 5일 저녁 7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 강원도 일대에 번진 산불로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등에 차려진 임시주거시설 25곳에 한때 4011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
- 2019-04-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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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시뻘건 불덩이가 펄쩍펄쩍…순식간에 온마을 삼켰다”
- 4일 밤 11시께. 택시를 타고 강원도 속초시로 들어가는 길은 전쟁터로 진입하는 것 같았다. 창문 너머로 속초 시내가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려왔다. 온통 붉은빛이 돌았다. 30분 뒤 시내로...
- 2019-04-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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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산불’ 상설대응기구 출범했지만…
- 1998년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39건의 대형 산불 가운데 23건(58.9%)이 강원도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21건은 동해안에서 발생한 화재다. 동해안에 대형 산불 위험 요인이 상존해 있는 것이...
- 2019-04-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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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만하면 다시 불붙는 봄철 대형 산불…왜 커졌나
- 한반도의 봄철은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에 취약하다.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은 이런 대기에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이 더해지며 ‘역대급’ 피해로 번졌다.
고성 산불이 발생하기 앞서 ...
- 2019-04-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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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반복되는 ‘대형 산불’, 매년 속수무책 당해야 하나
- 4일 강원도 고성 등 영동지역에서 또 큰 산불이 났다. 강풍을 타고 속초·강릉·인제 등 동해안 일대를 휩쓰는 바람에 온 국민이 티브이를 지켜보며 2005년 낙산사 화재 당시의 참담했던 기억...
- 2019-04-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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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방 내주고, 대피지도 만들고…불길보다 강한 ‘연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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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셀프웨딩드레스대여점을 운영하는 황주성(36)씨는 4일 밤 11시 티브이(TV)로 뉴스를 보다가 노트북을 꺼내 들었다. 노트북을 켜자마자 황씨가 들어간 사이트는 구글...
- 2019-04-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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