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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상 ‘오보에 협주곡’ 연주하는 이윤정씨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 윤이상 선생의 작품세계가 외국에 비해 국내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왔습니다. 더군다나 아직도 국내에...
    2005-08-11 17:40
  • 박은옥·정태춘씨 ‘평택미군기지 반대’ 거리공연
     “도두리벌 가로질러 철조망 지나가고/성조기가 펄럭이고 나팔소리 울리면/나의 사랑 나의 고향 상처 아니 아플꼬/빼앗기고 찢겨지면 상처 어찌 아플꼬.”() 지난 9일 밤 8시 서울 광화문 ...
    2005-08-10 21:16
  • 8월 11일 화제의전시
    원로작가 김기린씨 근작전 ◇…프랑스에 살다 5년전 귀국한 원로작가 김기린씨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근작전을 차렸다. 유학시절 메를로퐁티, 사르트르 등 실존주의 철학을 천...
    2005-08-10 20:00
  • 인디 너를 해부한다
    인디밴드들의 아랫도리를 벗기다! 지난 5일 밤 서울 홍대앞 라이브클럽가를 찾았다. 최근 카우치의 생방송 알몸 노출 사건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디밴드들의 실체를 벗기기 위해서...
    2005-08-10 18:59
  • 홍대앞 인디밴드 대표주자 ‘노브레인’
     “지금 ‘인디’라는 개념 자체가 잘못 쓰이고 있어요. 누구는 음악 장르의 하나쯤으로 알고 있고, 누구는 유명하지 않으면 다 인디라고 부르죠. 사실 인디건 아니건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닌...
    2005-08-10 19:04
  • “50여편 작품이 내손 거쳐갔죠”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씨
     “그건 아냐.” “그 부분 다시 해봅시다.” “다시 한번만 더!”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엘지아트센터 리허설룸에서 훤칠한 체구의 긴 머리 여성이 11인조 밴드를 다그치고 있다. 고개를 쑥 ...
    2005-08-10 18:49
  • 뮤지컬 ‘돈키호테’
    장면 22. 알론조 영감의 침실.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로 착각해 모험길에 나섰던 라만차의 늙은 신사 알론조 키하나가 정신이 들어 자신의 침대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신부와 시종 산초, 조카딸 안토니오 등에게 ...
    2005-08-10 18:48
  • 연극 ‘나가사키의 추억’ 극단 도우케 대표 시노자키
    “난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에서 가장 가까운 중학교에 다녔다. 기독교 신자가 많은 지역이다. 교회도 많았다. 그때 교회 종이 하루에 3번씩 울렸다. 아침 6시, 점심 12시, 저녁 6시. 아이들은...
    2005-08-10 18:41
  • 안성 남사당 풍물패 토요상설 공연
    우리네 놀이판 멍석은 짜고 치는 한, 판을 허락하지 않는다. 남사당네는 특히 그렇다. 뜬금없이 ‘매호씨’(악사 가운데 광대와 대화하며 즉석 재담을 이어가는 이)가 자신은 남자인 걸 은근...
    2005-08-10 17:46
  • ‘예술모독가’ 와 ‘선율의 원수’
    19세기 유럽은 정부나 국가의 무조건적인 검열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는 분위기였다. 그리하여 다양한 예술품들이 창조되었는데 그 작품들을 평가하는 비평활동이 가장 활발해졌던 때도 바로 이 시대였다. 그러나 이제 막 자유를 만...
    2005-08-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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