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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변신하기
    17대 국회는 이전과 많이 다르다. 당장 눈에 띄는 것만 봐도, 의원들의 돈 씀씀이가 달라졌다. 촘촘하게 감시장치를 마련해둔 법 규정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명절 때 선물상자를 돌리는 ...
    2005-02-17 20:01
  • 가축 항생제 자제해야
    최근 유명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들은 안전한 육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항생제나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는 외국산 육류를 앞 다투어 판매하거나 판매할 채비를 하고 있다....
    2005-02-17 20:00
  • 새만금 해법의 출발점
    얼마 전 세간의 큰 우려를 자아냈던 지율 스님의 단식이 중단돼 많은 이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천성산을 지키자”는 주장의 타당성을 따지는 일은 일단 접어두자. 다만 자연의 뭇 생명을 ...
    2005-02-16 18:50
  • 백담사에서의 하루
    도시에 살 때 늘 마음에 담아둔 곳이 설악의 계곡이다. 대학생이 되어 외지에 나가 사는 두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곳도 설악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온가족이 백담사를 찾았다. 스님들은 동...
    2005-02-16 18:46
  • 부드러운 독재
    과거 자본과 결탁한 권위주의 정권이 물리력을 동원하여 노동을 탄압할 때, 사회 구성원들은 그래도 저항을 잉태했고, 그 저항은 민주화 운동의 씨앗이었다. 고문과 투옥, 그리고 죽음이 있...
    2005-02-16 18:28
  • ‘그 때 그 남자들’
    〈그 때 그 사람들〉을 보고 나서, 왜 박지만씨 진영이 이 영화에 분노하며 재판까지 벌였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박정희 역의 배우 송재호는 독재자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 영화에서 박정...
    2005-02-16 18:19
  • 우리는 행복한가?
    그저께 월요일 초저녁, 우수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겨울 날씨인 서울의 어느 거리에 2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대부분 초라한 차림에 배낭을 메고 있었다. 여느 날처럼...
    2005-02-15 18:16
  • 참 나… 놀구들 자빠졌네
    건국 이래 최초로 ‘버릇없는’ 영화가 탄생했다. 어느 일간지의 리뷰에서 ‘버릇없다’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한국 영화 〈그때 그 사람들〉. 오죽했으면 바쁘디바쁜 현직 판사님께서 영화의 최...
    2005-02-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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