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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참맛은 ‘현지 음식’ 순례
2050 여성살이 / 여행은 즐겁다. 밥하기 싫은 여자들에게 여행은 더 즐겁다. 밥 짓고 국 끓여 식구들을 먹여 살리는 게 직업이니 비록 며칠이라도 매끼 남이 차려주는 밥을 먹는다는 건 신...
2007-07-23 18:47
“불의와 차별 앞에 굳세어라, 딸들아”
유승희 의원(열린우리당)이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만난 세계 여성 지도자들과의 대담을 담은 <딸에게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해피스토리)를 펴냈다. 유 의원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5...
2007-07-23 18:41
“영어 말고 영어권 문화 공부해야”
“난 달랑 몇 푼 들고 이 나라에 왔지/사람들은 나를 우습다고 쳐다봤지/사람들은 날 애송이라 얕봤지만/난 계속해서 사다리를 올라가 경영자가 됐어.” 중년의 한국 여성이 신나게 몸을 흔...
2007-07-18 19:06
“국제결혼여성 차별금지 법 제정 시급해요”
국내 첫 심포지엄 오늘부터…9개국서 참가“동포들이 더 냉대하는 현실 바꿔나가야” “2005년 결혼한 사람의 14%가 비한국인과 결혼했습니다. 농촌에서는 3분의1이 국제결혼이었다고 하구요. ...
2007-07-16 22:28
지구촌 이웃들과 ‘혼숙’ 설레네
2050 여성살이 / 나는 지금 딸과 유럽을 여행 중이다. 우리 나이 마흔에 나고 자란 이 땅을 처음 떠났고, 이번이 세번째다. 처음, 떠나야 한다는 당위만으로 구체적인 매뉴얼도 없이 초등학...
2007-07-16 18:31
소녀답다는 편견을 얍!
“오빠보다 더 쿵쿵거리며 걷는다고 얌전하게 걸으라고 늘 야단맞아요.” “저희 집은 할아버지가 엄하신 편인데 특히 저한테는 조신하게 앉고 밥도 여자답게 조금씩 먹으라고 자주 주의를 주세...
2007-07-16 18:26
주먹 센 여자들 '링 위의 정의' 세운다
‘금녀의 땅’으로 남아있던 아마추어 복싱 심판부가 여성들에 문을 열었다. 한국 복싱 100년 만에 처음 배출된 여성심판은 이혜옥(38·요셉복지재단 성모의집 복지과장) 홍현정(31·안양 대안중...
2007-07-13 18:59
구혜자씨 ‘침선장’ 인간문화재로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11일 구혜자(65)씨를 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 보유자로 인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침선장 1세대 보유자인 시어머니 정정완한테 침선기능을 배운 구혜자씨는 ...
2007-07-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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