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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가지 주제 따라 걷는 한여름밤의 수원화성
    하늘에서 보자, 수원의 밤 화성, 화성행궁, 화령전 등 문화재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전통문화관, 수원한옥기술전시관, 화서사랑채, 생태교통마을골목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
    2018-08-08 18:49
  • 야행의 의미와 가치를 더하는 빛의 예술
    밤하늘의 달과 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위안이고 희망이었다. 기술의 발달로 인류는 스스로 빛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제 빛은 삶과 산업의 수단을 넘어 창작의 영...
    2018-08-08 15:23
  • 정조의 꿈과 함께 걷는 수원화성의 밤
    어둠이 어스름 내려 달빛 오히려 밝은 한여름 밤. 골목 한편 돗자리에는 감자, 옥수수, 빈대떡 등 단촐한 음식이 놓여진다. 동네 사람들 너나 구별 없이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뛰어...
    2018-08-08 14:26
  • “초의선사 차 명성도 다산학단 인연 덕분에 가능했죠”
    [짬]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유배에서 풀려난 게 1818년이니 올해로 200년이다. 그해 다산은 강진 초당을 떠나 고향 남양주로 돌아가기에 ...
    2018-08-02 19:11
  • 초원의 환대에 이방인도 형제 되다
    축제는 결속과 포용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단오에 이 마을이 한편이 되고 저 마을이 한편이 되어 줄다리기를 할 때, 이 시합은 개별 마을을 하나로 뭉치는 도구다. 하지만 시합이 끝나면...
    2018-07-28 09:27
  • 파미르, 세상에 다시 없는 낙원
    유르트에서 민박집으로 돌아온 날 밤 간간이 후드득 소리가 들리더니 새벽에는 온 집을 뒤흔드는 폭풍이 몰아쳤다. 양철 지붕을 때리는 요란한 빗소리에 잠을 깨고는 다시 눈을 붙일 수 없었...
    2018-07-07 14:48
  • 길은 아름다우나 중국 관문은 고통이어라
    [토요판] 공원국의 유목일기 (17) 한 고원인의 중국 나들이 논문 개요 심사를 위해 중국 상하이의 학교로 가는 날, 비행기를 포기하고 육로로 키르기스-중국 국경을 넘기로 했다. 국...
    2018-06-22 19:23
  • 어린양을 안고 ‘바람’의 등에서 눈물짓다
    6월1일, 크즐강. 다리 위에서 내 말 바람이 잔뜩 겁을 먹었다. 붉은 강물이 교각을 때리고 물보라를 일으키며 폭포수처럼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상류 쪽 100m 지점에 대형 트럭이 다니...
    2018-06-09 13:53
  • 말을 길들이는 데도 말이 중요하건만
    [토요판] 공원국의 유목일기 ⑮바람과 시 5월17일 날씨는 좋았고, 마침 장날이라 습관처럼 가축 시장으로 나간다. 망아지 송아지를 실은 차들은 많은데 막상 거래는 뜸했다. 이런 날은...
    2018-05-26 09:24
  • 말의 눈에 풀이 보이고, 풀의 눈에 물이 보이듯
    다섯살짜리 푸른 말이 겁없이 내리막을 내달리는 건 자기보다 조금 높은 데 있는 기수인 인간 눈을 믿기 때문 함께 고꾸라지지 않으려면 말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네발 달린 짐승과 사는 ...
    2018-05-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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