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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반의 성공’ 문재인 거취 두고 장고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면서 기다리겠다.” 4·13 총선의 호남 참패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내놓은 입장이다. ‘원내 1당’과 ‘호남 참패’라...
    2016-04-14 19:42
  • ‘제1당 발돋움’ 김종인 지도부 정비 주력할듯
    “107석이 안 되면 비례대표 2번도 반납하고 물러나겠다”고 말한 뒤 선거 이후 짐쌀 준비까지 했다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대표의 처지가 하루만에 뒤바뀌었다. 4·13총선 결...
    2016-04-14 19:41
  • 세월호 피해지역의 야권 참사…시민들 “단일화했으면 달랐을것”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인 경기 안산 단원구 2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세월호 심판’을 앞세워 야당을 지지했던 시민들은 야권 분열로 인한 ‘총선 참사’라며 아쉬움과 분노를 나타냈다. 13일 치러진 총선에서 경...
    2016-04-14 19:39
  • “텃밭이라고 무신경…진박 밀기·북풍몰이 이해 안돼”
    “국회의원 한 번 바꾼다고 뭔 나라가 뒤집혀.” 박아무개(73) 할머니는 총선 다음날인 14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주공1단지아파트 들머리에서 ‘나라가 뒤집혔다’고 삼삼오오 모여 걱정을 하던 ...
    2016-04-14 19:39
  • “여당 대통령 두 번 뽑아줬는데 한 게 뭐 있나…변화를 택했다”
    “깜짝 놀랐심니더. 이렇게 야당이 선전할 것이라고는 몰랐지예.” 14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만난 신아무개(64·부산진구 양정동)씨는 “새누리당이 텃밭인 부산에서 참패한 게 믿기지 않는다. ...
    2016-04-14 19:38
  • “선거철만 호남, 호남…이곳이 야당표의 화수분인가요?”
    “아이고, 말할 것도 없이 심판한 것이지요.” 14일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무각사 인근 주차장에서 승용차 문을 열고 있던 정성철(45·회사원)씨에게 “총선 결과를 본 느낌이 어떠냐...
    2016-04-14 19:37
  • ‘캐스팅보트’ 움켜쥔 국민의당, 당내 이견 정리가 ‘1차 관문’
    제3정당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내세워온 국민의당이 이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방향 아래 20대 국회의 각종 법안 처리 과정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19대 국회 지난 회기에서 ...
    2016-04-14 19:34
  • 여도 야도 독주 말라는 ‘마법의 167’
    현행 국회선진화법은 숙의민주주의를 전제로 만들어진 제도다. 대통령과 국회, 여당과 야당의 대화와 타협이 없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국회선진화법 제정에 ...
    2016-04-14 19:34
  • 김포갑 김두관 당선자, 이장·군수·도지사…28년 걸린 여의도 입성
    “김포의 밀린 숙제 해결과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대 총선 경기 김포갑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57·사진) 당선자는 14일 당선 소감에서 “김포 발전으로 보...
    2016-04-14 19:32
  • ‘불사조’ 이인제 꺾은 ‘안희정의 벗’
    ‘피닉제’(불사조)로 불린 이인제 새누리당 후보에게 대역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1) 당선자는 ‘노무현의 대변인’, ‘안희정의 친구’다. 7선 고지를 향해 가던 이 후보를 피 말리는 ...
    2016-04-14 19:31
  • 진박 제친 ‘흙수저 변호사’…“기회 평등 사다리 잇겠다”
    “끊어진 기회평등의 사다리를 잇겠습니다.” 김해영(부산연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금수저, 흙수저로 표현되는 불평등한 현실에 분노하다 체념한 청년들에게 했던 약...
    2016-04-14 19:30
  • 2030의 ‘선거 반란’
    20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야당이 선전한 것은 20~30대 젊은이들의 분노가 폭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애, 결혼, 출산 등 당연히 누려야 할 꿈과 희망조차 잃은 ‘엔포 ...
    2016-04-14 19:29
  • ‘참패도 네 탓’ 청와대
    청와대는 14일 집권여당의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 결과에 대해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들의 이러한 요구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는 단 두 줄짜리 논평을 내...
    2016-04-14 19:28
  • [포토] ‘총선 참패’ 퇴장
    4·13 총선 참패로 당 대표직을 사퇴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을 마치고 국회 현관문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겨레 인기기사&g...
    2016-04-14 19:28
  • 서형수 “특권·반칙 없애기 나설 것”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59·사진) 후보는 2만6829표(40.33%)를 얻어 2만5567표(38.43%)를 획득한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를 126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는 13...
    2016-04-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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