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 총수 부인들의 ‘초보 경영’ 예고된 실패
    “경영 경험이 없는 ‘총수 부인’의 오너 경영 체제가 낳은 예고된 경영 실패다.” 침몰 위기에 놓인 국내 해운업계는 현재의 경영난이 세계적인 해운 경기 불황이라는 외부 요인 때문이라고 ...
    2016-04-27 19:20
  • “중형조선소 회생자금, 조선소 운영에 써라”
    경남지역 조선업체 노동조합들이 위기의 조선업을 되살리기 위해 채권단과 노동자가 함께 고통을 나누자고 제안했다. 경남지역 조선업체 노조가 속한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6일 경남도...
    2016-04-26 21:41
  • 산은 ‘보신주의’…구조조정 놓치고 부실 눈덩이
    “채권단의 기회주의 탓에 바로 칼을 대면 살릴 수 있었던 시기를 놓쳤다.” 금융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구조조정을 천명한 조선·해운업계의 현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
    2016-04-26 21:37
  • 정부, 구조조정 압박 강화…인력감축만 있고 실업대책 없다
    정부가 경영위기에 직면한 조선업계에 추가 인력감축 등 더욱 강력한 자구계획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한 셈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통해 파생될 실업문제에 대해서...
    2016-04-26 20:11
  • 정부, 한진해운에 노골적 불만 왜?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늦었다.” “대주주도 부실 상황에 상응하는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사재 출연이나 기업 포기 각서 제출 등의 형태가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한진해운 경영진에 대한 불만을 여과없이 토로한 ...
    2016-04-26 20:11
  • 해운은 용선료 인하·조선은 자구노력에 ‘생명줄’
    정부가 현대상선 등 해운업계의 운명이 용선료(선박 임대료) 인하 협상 타결 여부에 달려 있음을 분명히 했다. 협상이 실패하면 곧바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 현재 용선료 인하 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상선은 다음달 중순...
    2016-04-26 20:10
  • 정부·채권단 ‘감놔라 배놔라’…한국식 구조조정 ‘한계’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는 미국 최대 석탄회사인 ‘피바디에너지’가 미주리주 동부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냈다는 소식이 실렸다. 기사에는 이 회사의 재...
    2016-04-26 20:10
  • 한은 돈 찍어 구조조정 위한 ‘양적 완화’…현실화 미지수
    4·13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후 꺼져가던 ‘한국판 양적완화’의 불씨를 박근혜 대통령이 되살렸다. 하지만 양적완화 방식과 그 목적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터라, 이를 둘러싼 공...
    2016-04-26 20:05
  • “구조조정 제대로 하려면 여야정협의체가 중심돼야”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띄운 ‘부실기업 구조조정론’에 대해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한성대 교수)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실이 심각하다, 구조조정을 빨리 해야 한다, 정부가 가져오...
    2016-04-25 20:10
  • 노동계 “경영진 책임 묻는 게 먼저…일자리 나누는 방식돼야”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 논의가 정치권·정부를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노동자들이 구조조정 논의에 노동자들도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노동조합들은 인위적 구조조정 반대입장을 강조하면서 경영진의 ...
    2016-04-25 20:09
  • 채권단, 한진해운에 자율협약 신청서 자료보완 요구
    한진해운이 25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사실상 ‘퇴짜’를 맞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포기각서와 함께 4천억원가량의 자금을 ...
    2016-04-25 20:09
  • 양대 해운사, 자율협약-법정관리 갈림길
    현대상선에 이어 한진해운도 25일 채권단 자율협약을 신청하면서 국내 양대 해운사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회사의 미래에는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첫째는 모두 자율협약을 통해 채권단이 관리하면서 회생 방안을 찾...
    2016-04-25 19:24
  • 한진·현대 ‘해운동맹’ 퇴출 우려…항만·물류 비상
    국적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구조조정 여파로 국제 ‘해운동맹’(얼라이언스)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선박을 통한 나라 간 물류 이동은 수시로 진행되는 전세계 해운...
    2016-04-25 19:24
  • [사설] 구조조정, 대주주 책임부터 물어야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우려했던 일들이 벌써부터 벌어지고 있다. 기업을 이 지경까지 이르게 한 대주주와 경영진이 부실 경영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먹튀’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진해운은 25일 채...
    2016-04-25 19:03
  • 정부, 뒤늦게 고용유지 대책 논의
    정부는 24일 ‘청와대 서별관회의’(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어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업종의 고용유지 및 실직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주...
    2016-04-24 21:16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