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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이승한의 술탄 오브 더 티브이
2013.07.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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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믿고 기다렸다 정준하를…
왜 이러세요? 조용필 처음 보는 사람들처럼
‘연기 9년차’ 이승기는 왜 비슷한 역만 맡나
힘든 과거도 괴상한 사연도
산전수전 이영자이기에 모두 품는다
그는 오래전부터 예능의 맨 앞줄이었다
김성주 프리 때나 오상진 퇴사 때나 ‘엠비씨’ 촌스럽긴…
새삼스레 송혜교의 재발견이라니
돌아온 강호동
리액션만 하네
액션을 하라고!
주성치, 뻔한데 날 울컥하게 해
밑천 드러날까 불안한 사회 초년생들에 대한 은유
‘을’의 ‘뺑이’는 푸른거탑 밖에도 있다
시키는 대로만 하다 미쳐버린 ‘직장잔혹사’
2013년, 달자에게 봄은 왔을까
영화 속 ‘권력의 언어’를 현실에서 접하니…
원작 소설이 영화로 그려질 때
입안에 침이 고이는 ‘행복이 충만한 상상’
휴대폰·인터넷·TV 없으니…사람이 그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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